저 회사가 수원 팔달구에 있는 오피스 건물인데 주차장이 주차타워예요. 들어가면 좁은 턴테이블 위에 차를 올려놓고 나와야 하는 거요.
면허 딴 지 2년 됐고 도로 운전은 하는데 이 주차타워가 진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입구부터 좁고 안에 들어가면 벽이 양쪽에 바로 있거든요.
입사하고 3개월 동안 한 번도 혼자 넣어본 적 없어요. 항상 경비 아저씨한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하고 부탁했는데 어느 날 경비 아저씨가 "아가씨 이제 슬슬 혼자 해보셔야죠" 그러시더라고요 ㅠㅠ
창피하기도 하고 매번 부탁하는 것도 눈치 보여서 운전연수를 알아봤어요. 빵빵드라이브가 수원 쪽에서 해주신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선생님한테 사전에 주차타워 사진 보내드렸어요. "여기서 연습 가능하냐"고 했더니 "주차타워 연습 원하시는 분들 많아요. 가능합니다"라고 하셨거든요.
1일차에는 주차타워 들어가기 전에 먼저 넓은 곳에서 좁은 공간 감각 잡는 연습을 했어요. 수원역 근처 주차장에서 기둥 사이 좁은 자리에 넣는 걸 반복했습니다.
선생님이 "주차타워는 일반 주차보다 더 정확하게 가운데 맞춰야 해요. 그래서 먼저 감각부터 잡을게요"라고 하셨어요.
좁은 공간에서 차를 일직선으로 넣는 연습을 했는데 사이드미러 두 개에 양쪽 벽이 같은 간격으로 보이면 가운데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게 주차타워에서 핵심이었어요.
2일차에는 실제로 회사 주차타워에서 했어요. 일요일이라 건물에 사람이 없어서 선생님이 "오늘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주차타워 입구가 진짜 좁았는데 선생님이 "입구 들어갈 때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벽에서 주먹 하나 반 거리 유지하면 왼쪽은 자동으로 맞아요"라고 알려주셨거든요.
처음에는 너무 긴장해서 입구에서 세 번이나 멈췄어요. 선생님이 "괜찮아요. 천천히 하세요. 시간 제한 없어요"라고 해주셔서 마음 좀 놓고 했습니다.
턴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것도 어려웠어요. 정확한 위치에 멈춰야 하는데 감이 안 잡혔거든요. 선생님이 내려서 제 차 바퀴 위치를 봐주시면서 "조금만 더 앞으로. 스톱!" 이렇게 해주셨어요.
2일차에 다섯 번 넣고 빼기를 반복했는데 마지막 두 번은 선생님이 밖에서 안내 없이 제 혼자 했어요. 거울만 보고 들어갔는데 됐을 때 진짜 소리 질렀습니다 ㅋㅋ

3일차에는 평일 아침에 했어요. 출근 시간이라 다른 차도 대기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실전이니까 평소처럼 해보세요"라고 하셨습니다.
뒤에 대기 차가 있으니까 좀 급해지더라고요. 근데 선생님 말 떠올리면서 "천천히 해도 된다"고 스스로 말하면서 했더니 한 번에 들어갔어요.
경비 아저씨가 보시더니 "오 혼자 하시네요!" 그러셨는데 그 한마디가 그렇게 기쁠 줄 몰랐어요 ㅋㅋ
지금은 매일 아침 혼자 주차타워에 넣고 있습니다. 가끔 가운데를 못 맞출 때도 있는데 한 번 빼고 다시 넣으면 되니까 전처럼 스트레스는 아니에요.
주차타워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면 빵빵드라이브에서 실제 주차타워 가서 연습해보시는 거 추천해요. 진짜 받길 잘했다 싶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 |
|---|---|---|---|
| 351 | 야간운전 공포 극복한 수원 방문운전연수 6시간 비용 후기 | 2026.04.25 | 51 |
| 350 | 언덕길운전연수 추천 후기 비용 가격 정리 | 2026.04.25 | 41 |
| 349 | 자차운전연수 3일 코스 좁은 공간 주차 가격 솔직 후기 | 2026.04.25 | 43 |
| 348 | 장롱면허 5년 만에 탈출한 어린이집 등원 운전연수 후기 | 2026.04.25 | 21 |
| 347 | [수원] 야간운전 처음 극복한 6시간 운전연수 비용 후기 | 2026.04.24 | 50 |
전문 상담사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